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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접시, 좌석수만 생각하면 반드시 부족합니다

창업의 정석 10화

작성일 2026.06.24최근 수정 2026.06.25

“식당접시 좌석 수만큼 사면 되지 않나요?”

가게 여는 초보 사장님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입니다.

막상 오픈하고 나면 설거지 타이밍이 안 맞아 접시가 금방 바닥납니다.

회전율과 파손율까지 계산해야 식당접시 준비가 완성됩니다.


식당접시 수량, 이렇게 계산하세요

접시 수량을 정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좌석 수 = 그릇 수로 보는 겁니다.

실제로는 회전율을 곱해야 합니다.

기본 공식은 좌석 수 × 회전율입니다.

여기에 파손·세척 여유분 15~20%를 더하면 첫 세팅 수량이 나옵니다.

회전율은 업종마다 다릅니다.

카페나 일식처럼 체류 시간이 긴 곳은 점심 기준 1.5~2회, 한식은 2~3회, 분식은 3~4회로 잡는 게 일반적입니다.

예를 들어 20석 한식당이라면 밥그릇 기준 20 × 2.5 = 50개, 여기에 여유분 20%를 더해 약 60개가 됩니다.

파손 여유분은 재질별로 다르게 잡아야 합니다.

멜라민은 10%, 도자기나 유리는 깨지기 쉬우니 20%로 계산하는 게 안전합니다.

그렇다면 접시 재질은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각 재질별 장단점과 추천 업종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식당접시 재질 선택 가이드


멜라민 접시 주의사항: 식약처 기준상 내열온도가 120°C로, 전자레인지 사용 시 변형, 유해물질 용출 가능성이 있어 사용이 불가합니다.

스테인리스 접시 주의사항: 식약처 <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 및 규격> 상 식품용 스테인리스는 STS304 이상 등급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구매 시 규격 표기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업종별 추천 조합

이 조합이면 식당접시 첫 세팅이 끝납니다.

업종

필수 접시

재질 추천

카페

머그컵, 유리컵, 케이크 접시

유리 + 도자기 혼합

한식

밥그릇, 국그릇, 반찬기, 수저받침

도자기 or 스테인리스

분식

면기, 덮밥기, 김밥 접시

멜라민

일식

덮밥기, 사케 소형기, 미소국기

도자기 (래커 목기 혼합 가능)

중식

원형 대접, 공기, 소스 종지

멜라민 or 도자기

양식

플랫 플레이트, 파스타볼, 수프컵

도자기 (화이트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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